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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 성수기 수요↑ ‘정제마진 회복’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14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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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여름 성수기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 강세에 따라 정제마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최근 가솔린과 납사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됐지만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SK에너지(096770), LG화학(051910)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인도의 원유 수입 증가와 글로벌 수요 증가가 유가의 하방경직성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는 단기적으로 배럴당 73~78달러 범위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북해산브랜트유(Brent)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대비 배럴당 4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어 Short Brent-Long WTI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중국은 지난 4월 플라스틱 생산량이 전년대비 27% 증가한 456만t을 기록해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여름 성수기가 5월 말부터 시작돼 가솔린 수요 증가는 물론 정제 가동률도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에너지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각각 14만7000원, 33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