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사상 처음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지난 13일 중국 하이난 산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종합부문격인 ‘세계최우수공항’(Best Airport Worldwide)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Asia-Pacific), ‘중대형 최고 공항’(Best Airport - 2500~4000만명), ASQ 특별상(ASQ Special Recognition Award)을 포함해 인천공항이 속한 4개 부분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국제공항협의회)가 지난 2월 16일 2009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분야 등 총 34개 분야에 걸쳐 세계 각국의 공항이용객 25만명을 대상으로 1:1 직접면접 설문조사에 기초한 평가결과를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1993년 이후 매년 시행돼온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두바이공항이 3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적은 있지만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공항의 지위를 유지한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이번 결과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쾌거로서 그동안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3만5000여 공항 종사자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혼’이 깃든 차별화된 서비스로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이어가는 한편, 세계 1등 공항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추가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