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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토지 소유 면적 0.9%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5.14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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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국토 면적에 0.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외국인토지 소유는 2억2031만㎡로 30조8782억원이며 1/4분기 동안 186만㎡가 늘어 지난해말 대비 0.9%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8.5㎢)의 25.9배, 국토 면적(9만9990㎢)의 0.2%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998년 6월 부동산시장 개방이후 외국인토지 소유는 2001년까지 20% 이상 급증했지만 이후에는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소유 주체별로 보면 외국국적 교포가 1억631만㎡(48.3%),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이 8075만㎡이며 이밖에 순수외국법인 2114만㎡(9.6%), 순수외국인 1037만㎡(4.7%), 정부·단체 등 174만㎡(0.8%)로 조사됐다.

즉 현재 외국인토지는 주로 교포의 노후활용․투자목적 소유이거나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이 변경돼 계속 보유한 경우 또는 국내외 합작법인의 사업 및 투자용 소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이야기다.

한편 지역별 면적은 경기 3835만㎡, 전남 3791만㎡, 경북 2927만㎡, 강원 2165만㎡, 충남 1999만㎡ 순으로 금액으로 보면 서울 10조281억원, 경기 5조2096억원, 경북 2조3935억원, 전남 2조2634억원, 충남 1조9016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