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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영업자 수, 3개월 연속 증가

올 2월부터 늘은 자영업자, 4월 전월 대비 1.43%로 566만여명 기록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5.13 1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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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영업자 수가 3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월 자영업자 수는 565만9000명으로 전월 3월에 비해 약 1.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 수는 올해 1월 547만5000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이후 2월 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3월과 4월에는 각각 전월대비 9만명, 8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 1월 이후에만 자영업자 수가 18만4000명 늘어난 것이다.
   

                                                                                              </ 상가뉴스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의 자영업자 수가 118만9000명으로 전월에 비해 2만5000명 가량 늘어났으며, 서울과 인천도 각각 2000명, 7000명이 증가해 수도권 지역의 전반적인 자영업자 수 볼륨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강원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자영업자 증가추세도 눈에 뛴다.

강원도의 올 2월 자영업자 수는 15만4000명에서 올해 4월에 18만4000명을 기록, 충청남도 역시 올 2월 자영업자가 25만9000명에서 4월에 29만명으로 약 2개월 동안 약 3만1000명의 자영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산 지역의 4월 자영업자 수는 35만6000명으로 전월의 36만2000명보다 6000명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주지역도 전월에 비해 자영업자가 70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자영업자 수의 3개월 연속 상승은 상가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자영업자 수의 증대는 취업시장의 상대적 어려움을 반증하는 측면이 있어 창업현장에서도 일부업종을 중심으로 과잉공급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