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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 일본 NHK 특집극 주연 캐스팅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5.13 1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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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탤런트 홍아름이 NHK에서 제작하는 한일 특집드라마 '오사카 사랑&마음'에 출연, 일본에 진출한다.

'오사카 사랑&마음'은 일본 오사카의 코리안타운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어밖에 할 줄 모르는 재일한국인 3세가 한국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면서 사랑과 재일교포의 고민을 담은 특집극이다.

홍아름은 이번 작품에서 제주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이야기의 중심 축이 되는 수연 역을 맡았다. 수연은 극 중 90%이상의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해야하기에 홍아름은 캐스팅 직후 일본어 수업에 몰두하고 있다.

NHK 측은 "기쁨과 슬픔을 복합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홍아름의 출중한 연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배우"라고 표현하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남자 주인공 테츠히로 역은 일본 톱스타 에이타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나가야마 켄토가 맡았다. 또 주인공 테츠히로의 아버지 역은 키시베 잇토쿠가 맡았다.

홍아름은 미얀마 난민인 연인과의 결혼에 난관에 부딪힌 주인공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온 제주도에서 만난 친구로 등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드라마 '다 줄거야', '내사랑 금지옥엽' 등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홍아름은 이번 작품으로 일본 진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번 특집극은 10월 NHK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