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OSCO(005490)가 최근 철강업종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분기별 철광석가격 협상에 따른 이익 불안정성과 자원 공급부족에 따라 이익이 광산업체로 이전되면서 철강업종 전반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5월 들어 조정이 시작됐고 2분기 철광석 90% 상승에 이어 3분기 20~30% 인상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여름 비수기 등락 조정을 거쳐 8월부터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철강 산업 확장과 원료가격상승에 따른 운전자금증가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에 따른 부채증가 가능성 때문에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가 제기된 점도 주가 하락의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무디스 투자등급이 하향 조정된다고 하더라도 우량한 등급(A2)을 보유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 2011년 생산능력 10% 증가, 인도 및 인도제철소의 건설성과 인수 추진 중인 대우인터내셔널과의 시너지효과 발생, 자회사를 통한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중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POSCO는 13일 장중한때 전날보다 1.54% 오른 46만3000원에 거래됐으며,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대비 0.88% 떨어진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