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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항암 물질 ‘A2 일본 특허등록’

비즈바이오텍, 미국 특허 등록이어 일본 특허 등록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5.12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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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넬생명과학(003060)의 계열사인 비즈바이오텍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항암물질을 개발해서 일본 특허 등록절차를 마쳤다.

A2라고 명명된 이 물질은 미국에서 이미 특허를 승인받았고 캐나다, 유럽연합 등에서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표적 항암 물질인 A2는 바로 HI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신물질이다. HIF는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특이 단백질로 HIF가 작용하지 못하면 신생혈관은 만들어지지 못하고 암 덩어리는 소멸하게 된다.

비즈바이오텍은 A2를 YC-1 이라는 물질의 약리학적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개발했다.

슈넬생명과학측은 “비즈바이오텍이 A2 항암제 개발에 성공하면 슈넬생명과학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절대 강자가 될 것”이라며 또한 “YC-1과 관련해 미국에서 대만 영신제약을 상대로 약 3000억원의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에 비즈바이오텍은 막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오늘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의 이번 특허 소식과 함께 14.84%상승한 147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