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노바티스 벤처펀드가 한국의 생명과학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환자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매력적인 투자결과를 창출하는데 있습니다. 노바티스벤처펀드의 국내 투자는 한국-EFTA 자유무역협정체결 이후 교역이 활발해지고 상호 윈-윈하는 상황 및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5월 12일 그랜드 하이얏트호텔에서 열린 EFTA 창립 50주년 기념심포지엄에서 초청 연자로 참석해 <스위스 제약과 한국의 생명의학산업의 윈-윈 사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EFTA (유럽자유무역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EFTA 창립 50주년은 기념하고 한국과 유럽간 더욱 긴밀한 통상관계를 위한 <EFTA와 한국 -미래를 위한 전망>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세계 최대 바이오벤처펀드의 하나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생명과학관련 유망 비상장의 벤처기업들을 재정적 투자와 함께 기술자문 제공을 통해 신약 및 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됐다. 현재 약 7억 달러 이상 규모로 현재 60개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투자를 통한 수익금이 원투자금과 함께 재투자되는 에버그린 펀드이다.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한국 진출은 한-EFTA 협정 체결 이후인 2007년으로 2008년에는 한국을 위한 ‘한국노바티스 벤처펀드’를 조성해 향후 5년간 한국 바이오벤처기업에 2천만 달러(한화 약 2백 50 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피터 야거 사장은 “국내 첫 번째 노바티스벤처펀드 투자 대상 기업으로 생명과학 관련 초기벤처기업인 ㈜네오믹스 (설립자: 김성훈) 를 2008년 선정, 초기 투자금으로 1백만 달러 (한화 약 12억원)를 투자하였다. 또한, 국내 유관기관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초기 비상장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차 GATE 프로젝트 (바이오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 파멥신 (대표: 유진산)을 두 번째 투자대상 기업으로 선정, 지난해 세계 최대 바이오 벤처펀드인 오비메드와 녹십자 등 국제투자신디케이트를 구성하여 3년간 600백 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고 한국노바티스 벤처 펀드투자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야거 사장은 “금년 3월 한국노바티스는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충정 과 함께 제2차 GATE 프로젝트를 발족,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역량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 기업 발굴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고, 현재 8개 글로벌 및 국내 창업투자사들이 제2차 GATE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