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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완도군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0청산 슬로걷기축제가 4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연일 관광객이 찾고 있어 슬로시티 청산도가 전국 슬로시티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가 끝났지만 평일에도 넘쳐나는 관광객으로 여객선을 증편 운항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승선표가 매진될 정도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과 9일 주말에 3,5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청산도가 인기 있는 이유는 아름다운 풍광과 고유의 전통문화, 느리게 살아가는 생활여건,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과 먹거리, 지역주민들의 훈훈한 인심이다는 분석이다.
완도군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전국 주요 여행사에서 청산도를 포함한 패키지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군은 청산도를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육성하기 위하여 인위적인 개발보다는 꽃․수목 식재, 돌담길 조성, 펜션․민박 등 숙박시설 확충, 슬로푸드 개발, 문화관광해설가 육성, 슬로길 구간 확대 등 환경친화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청산도 슬로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문화생태 탐방로 10곳중 “청산유수” 슬로길로 지정돼 더욱 유명세를 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