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장첫날 삼성생명(032830)은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오전에만 220만주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51분 현재 주가는 시초가보다 4.18% 하락한 11만4500원에 거래 중이며 매도 규모는 250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 이진우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었지만 삼성생명이 시가총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른 공모주에 비해 매도세가 부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생명의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는 단기적인 움직임이며 외국인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경우 실적과 관련된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시가총액 4위에 랭크되면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기관과 외국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