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당진 신후판공장 준공과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장세주 회장은 12일 당진 신후판공장 준공식에서 “우리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공장을 건설하면서 임직원 모두의 혼과 열정을 담아 ‘명품 철강정신’을 실현해 왔다”며 “명품정신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과 서슴없는 설비개선, 여기에 고객의 신뢰가 축적돼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곳 당진공장은 그러한 명품정신으로 명품후판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더 강하고 안전한 선박과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최고급 후판생산기지로 건설됐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또 “동국제강 후판사업은 연산 290만톤 생산능력을 갖춘 포항공장과 150만톤의 당진공장이 건설돼 총 440만톤 맞춤형 후판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생산규모도 포항, 인천, 부산, 당진 등 4개 공장에서 총 750만톤 철강제품을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세주 회장은 이날 자리를 빌어 동국제강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장 회장은 “오늘은 동국제강에 새로운 공장을 준공한다는 의미뿐 아니라 브라질에 고로제철소를 확보해 1000만톤 철강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며 “우리는 반드시 동국인의 열정과 기술로 자원 강국 브라질에서 한국과 브라질을 연결하는 글로벌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당진=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