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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PE 중국 수요 지속…견조한 실적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12 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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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케미칼(009830)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81% 증가한 8612억4100만원, 영업이익은 16.08% 감소한 1177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53% 증가한 1331억1900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은 "대한생명 지분매각이익 370억원이 계상돼 순이익이 상회하고, 에틸렌 등 기초유분가격 강세에 따른 여천 NCC 호조로 지분법이익 역시 전년 동기 178억원에서 56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중국의 폴리에틸렌(PE) 수요증가로 수입량이 1분기 24.8% 증가하고 LDPE 스프레드가격 역시 1분기 t당 809달러로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역시 중국수요가 견고하고 중국내 석탄 및 전력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중국산 PVC의 제조원가 상승했다”며 “아시아 석유화학업체의 정기보수가 하반기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주력제품의 시황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해외 동종업체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PE, PVC 등 주력제품 호조로 올해 견고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