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이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4단지에 '구미 옥계 우미린'아파트를 분양중이다. 2007년 5월 분양 당시 인근에 공급된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데다 우미건설이 경북권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차별화된 단지 구성이 부각돼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방 아파트인데도 분양 7개월여 만에 70%를 웃도는 계약률을 보였지만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시작된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현재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일부 잔여물량이 남아 있다.
구미 옥계 우미린에는 단지 안에 영어마을이 조성된 게 우선 눈에 띈다. 구미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영어마을은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며 입주민 자녀들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영어대화를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미건설은 온 · 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영어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YBM시사영어사와 영어마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입주가 끝나는 오는 7월1일부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 옥계 우미린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운동공간도 마련돼 있다. 퍼팅 그린은 물론 스윙연습을 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클럽이 조성돼 있다. 입주민과 손님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클럽하우스,어린 자녀들이 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실 등도 들어서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 옥계 우미린은 단순히 주거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교육과 운동,문화까지 해결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강조했다.
단지 구성과 실내 평면도 주변의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다. 국제 규격 축구경기장이 들어설 정도의 최대 100m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남향 위주의 단치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도 빼어나다. 주차장은 주동통합형과 데크식으로 설계해 지하주차장이면서도 채광은 물론 자연환기가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금강산을 형상화한 석가산과 반천년나무(수령 500여년의 팽나무) 등을 심어 조경미를 더하고 있다.
실내는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해 동일 주택형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1~3층은 기존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30㎝ 더 높였으며 다른 층은 10㎝ 높은 천장고로 지어졌다.
우미건설은 구미 옥계 우미린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분양 중이며 분양가는 3.3㎡당 56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054-472-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