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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0일 5·18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맞아 광주 상무지구 5·18기념재단과 동구 금남로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월 정신의 소중한 자산과 가치를 광주의 중심 가치로 삼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유엔으로부터 광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권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5·18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5·18 사료들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연례적인 ‘세계평화도시협의체’를 만들어 인권과 평화도시로서의 광주 이미지를 세계에 확산시키는데도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계평화도시 협의체와 NGO 국제회의 장소 및 기구 사무실로 사용하기 위한 ‘광주 인권·평화센터’도 건립할 방침”이라며 “노·사·정·학·연·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 현안 해법을 모색하는 ‘광주공동체 원탁회의’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중의 횃불'을 기치로 내건 5ㆍ18 광주민중항쟁 30주년 기념 행사는 지난 9일부터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야제는 17일 옛 전남도청 앞 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기억하라 맞서라'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강 후보는 전야제와 18일 기념식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