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M대우, 관료주의 타파 선언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5.10 17:01: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관료주의 타파(Bureaucracy Buster)’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회사 전체적으로 변화를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그 속도가 충분하지 못하다”며 “여전히 사내 곳곳에 기존 관료주의와 안주하려는 모습이 남아있다. 이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현장방문 사진]  
 
아카몬 사장이 직접 고안한 관료주의 타파 프로그램은 GM대우 전 직원들이 사내에서 발견되는 관료주의를 찾아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사내 인트라넷 ‘CEO에게 고함(Ask the CEO)’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매달 최고 아이디어를 낸 직원을 직접 선정해 5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최고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카몬 사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GM대우가 더욱 빠르고, 혁신적이며,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M대우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회사 운영 체제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