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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광고, 아이돌이 벗는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5.10 0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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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 이상 귀여운 연하남이 아니다. 한없이 귀엽게만 보였던 남자 아이돌이 올 여름 광고에서는 수위 높은 노출을 감행하며 섹시한 매력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는 그동안 여자 모델에게만 국한되었던 여름 광고의 노출 트렌드가 남자 아이돌에게도 적용된 것. 이러한 광고 속 남자 아이돌의 노출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은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면서 소비의 주도권이 여성에게 기울어지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모델과 이미지를 반영해서 광고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름의 상쾌남으로 변신 성공한 DK의 택연!
광고 속 베스트 식스팩은 역시 2PM의 택연. 그는 지난 4월부터 코카-콜라사의 클리어 스파클링 '다이나믹 킨(Dynamic Kin:DK)' 광고 속에서 조각 같은 복근과 선수급 웨이크 보드 실력을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짐승돌로 유명한 택연이지만, 광고 속에서 이처럼 상반신을 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택연의 짐승돌다운 탄탄한 초콜릿 복근과 상쾌한 미소는 YOUNG DNA의 대표 아이콘으로 등장해 어떠한 관습이나 구태의연함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상쾌남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또한 선수급 못지 않은 시원스런 웨이크 보드 실력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은 여름 준비 끝! 케리비안베이의 2PM
2PM의 닉쿤과 찬성도 광고를 통해 숨겨진 탄탄한 몸매의 노출을 감행했다. 2PM의 택연, 닉쿤, 찬성과 소녀시대 윤아, 유리, 서현이 함께한 캐러비안 광고가 그것.

이번 광고는 귀여운 외모의 닉쿤의 남성다움과 찬성의 숨겨진 섹시함을 볼 수 있어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여름 맞이 준비를 시작한 캐리비안 베이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미리 보는 시원한 젊음의 해변, 하이트 광고의 이준
하이트의 모델로 발탁된 훈남 그룹 엠블랙의 이준은 생애 첫 광고를 통해 숨겨진 근육을 마음껏 자랑했다. 광고에 함께 참여한 외국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탄탄한 이준의 상반신은 촬영 현장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는 후문.

탁 트인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하이트 광고는 상대 여배우인 탤런트 서우가 무의식적으로 던진 하이트 캔을 이준이 입으로 물어 든 순간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맥주를 팝 아트 형식으로 표현하며 '파워 오브 비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승기도 빠질 수 없는 수줍은 노출
청정원은 이승기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자신 있게 보여주는 '정원이의 남자'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승기는 이번 광고에서 '누드=정직'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흰 셔츠의 단추를 풀며 가슴 근육을 살짝 보이는 수줍은 노출을 감행했다. 2PM 택연이나 엠블랙 이준처럼 상반신 전체를 노출하진 않았지만 평소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를 가진 이승기에게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군살 없는 상반신은 의외로 탄탄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 30대는 물론 아주머니 팬들까지 확보했다고 광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