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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를 바라보는 광주시민들의 시각이 과거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발전을 이끌 ‘힘있는 인물론’과 민주당 대한 실망감 등이 확산되면서 정 후보의 관심과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5.18 행불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게 한 것과, 향토기업들의 연쇄 워크아웃 사태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노력은 한나라당에게 등 돌렸던 민심을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다.
정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서 광주시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 16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는 지난달 하순부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정 후보측 지인 소개에 의해 사무실에 온 시민들은 정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 발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있다.자발적으로 사무실을 찾은 시민들도 상당수다.
정 후보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은 △광주 발전을 이끌 영향력 있는 인물 △지역인재 육성론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 △지역사회의 소통 노력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해석이다.
정 후보는 청와대 비서관 재직시절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3천800억원의 긴급자금을 비롯 5.18 행불자 보상금 30억을 대통령에게 요청, 지원이 이뤄지게 했다.
정 후보에 대한 긍정적 반응은 소통과 화합, 포용으로 대변되는 지역사회의 노력도 주된 이유다.
실제로 지난달 ‘오월 어머니집’은 정 후보의 방문을 허락해 관심을 모았다. ‘오월 어머니집’은 5. 18 30주년을 맞아 포용과 화합, 사회 통합 노력 차원에서 정 후보와 만났으며, ‘광주 발전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정용화 후보는 “민주당 지방정부 20년에 대한 염증과 실망, 지역사회 소통 화합 노력 등이 작용해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달라진 걸 실감한다”면서 “특히 광주시장 후보에 대해선 정서상 당선은 못시키더라도 지역 인물을 키우자는 차원에서 20-30%대 득표율을 줘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