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0일 오전 0시,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 향방이 결정된다. 현재 1위 첼시(승점 83점)와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82점 이하 맨유)는 각각 위건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위건전을 승리한다면 자력우승을 확정짓는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난해 12월 12일 에버턴전 3-3 무승부, 지난 2월 27일 맨시티전 2-4 패배을 제외하고 올 시즌 홈경기 16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위건(15위)은 원정경기 3승2무13패와 최근 5경기 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 1점차 EPL 우승레이스에서 역전을 노리는 맨유는 스토크 시티전 승리를 해도 첼시-위건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위건이 비기거나 승리해 맨유가 우승을 차지하면, EPL 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한편, 첼시와 맨유 소속 디디에 드록바와 웨인 루니 득점왕 경쟁도 최종전에서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