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만도의 상장과 더불어 세종공업(033530)은 저평가된 투자환경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지의 계산에 따르면 세종공업은 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율(PER) 4.9배와 지난해 실적기준 자기자본수익률(ROE) 20%, 주당순이익(EPS) 1929.7원으로 나타났다.
워렌버핏에 따르면 자기자본수익률이 14%이상인 곳만을 투자의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자기자본수익률 (ROE)이 높다는 것은 주어진 자본을 유용하게 활용해 수익 창출 능력이 뛰어난 것을 말한다. 세종공업은 20%의 자기자본수익률과 업종평균 PER 9.9배 대비 4.9배로 저평가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또한 유보율은 1786.74%, 부채비율 53.%로 튼실한 재무구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최대식 연구원은 “세종공업의 지난해 실적을 기준한 시가총액 1803억원은 연결영업이익 471억원의 3.8배에 불과하다”며 “본사의 현금성 자산만 800억원으로 시가총액 절반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현금배당률은 액면가대비 45%로 업종 내 최고 수준으로 만도의 상장이 세종공업의 가치평가 정상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BHMC와 DYK의 케파 증설 및 판매 호조로 북경, 염성 등 중국 법인들에 대한 CKD(완성품 조립에 필요한 모든 부품) 수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미국 CKD수출도 YF쏘나타 본격 양산에 따른 HMMA의 가동률 상승,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의 본격 가동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