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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 가장 강력한 우군은 미국 소비의 회복세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5.07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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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가 “4월 후반은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지역 국가들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며, “가장 강력한 우군은 미국 소비의 회복세”라는 관련 시황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그림1] 유로지역 위험국가들의 CDS프리미엄 추이

새로운 한달 5월이 시작되고 있다. 4월 후반은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지역 국가들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들어 놓으면서 말 그대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지나간 듯 하다.

일단 지난 주말을 기해 IMF와 EU의 사상 최대 규모의 지원금이 결정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다소 잦아드는 듯한 모습이다.

그간 진행되었던 미국의 어닝시즌을 살펴보자.

투자자들의 눈이 그리스에 쏠려 있었던 동안에도 미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현재(5월3일)까지 S&P500종목 중 347개의 종목이 실적 발표를 마쳤다.

이처럼 실적 시즌의 클라이맥스가 지났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지 한번쯤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올 1분기 S&P500지수의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86.2%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까지 S&P500 지수의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경우가 지난해 3분기의 79.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1분기 실적은 상당히 양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 해당 종목들 전체의 어닝서프라이즈 ((실제치-추정치)/추정치*100) 규모는 평균 22%로 나타난다.

섹터 별로 살펴보게 되면 시가총액을 감안한 섹터 별 어닝서프라이즈 규모는 경기소비재가 205%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며 금융섹터(147.8%)와 소재섹터(145.2%)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결국 경기 회복을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섹터들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종합지수 1660P ~ 1680P 지지구간이라고 판단되며, 기관 순매수 유입이 되는지가 중요하고 반등 시 1740P ~ 1760P 까지는 상승이 가능한 구간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 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