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6일 여명학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교재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탈북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탈북 청소년 교육 비영리 법인인 여명학교 학생 52명 전원에게 초∙중∙고 교재 700여권을 기증했다.
여명학교는 북한의 경제난을 피해 남한에 입국한 북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설립됐으며, 2010년 3월에 학력 인정 대안학교로 정식 인가 받았다. 여명학교는 현재 초∙중∙고 6개 반에서 52명이 수학하고 있으며, 북한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늦깎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평균연령이 22~23세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탈북 청소년 학업 중단에 대한 기사를 보고 안타까웠다.”고 말하며, “이번 교재기증이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조그마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육은 창립이래 지난 30여 년간 인재육성 지원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용준 회장은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09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