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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남광토건 단독경영 돌입"

2대 주주 측 지분 인수 위해 협의 진행중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5.06 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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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전선이 남광토건 2대 주주 측의 지분 18.7%를 인수, 단독경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6일 대한전선에 따르면, 현재 2대 주주 측의 지분 인수를 위해 금액과 방법, 시기에 대해서 협의가 진행중이다.

대한전선은 계열사인 알덱스 지분 13.62%를 포함, 22.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 측의 지분 18.71%를 합하면 41.27%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남광토건과 QCP12호 출자지분 양수도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남광토건이 재무구조 개선의 차원에서 자산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라며 "재무구조 개선효과 및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QCP12호는 대경기계기술 지분 67.59%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조합이다. 그동안 대한전선이 QCP12호 지분 26.5%를 보유했으며 남광토건이 26.5%를 보유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총 지분 53%를 보유하게 됐다"며 "향후 실질적인 대주주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기계기술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900억원 수준에서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한 우량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