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오만 두쿰지역 900억원 규모의 아파트·빌라단지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조선해양 계열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일 두쿰개발회사가 발주한 ‘오만 수리조선소 관리자숙소 건설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
||
| ▲오만주택단지 투시도(대우조선해양 제공) | ||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현지업체인 바완 그룹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여, 국내서 쌓은 건축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대우조선해양이 오만정부 회사인 옴란과 50:50의 지분투자로 현지합작법인인 두쿰개발회사를 세워 추진해 온 오만 내 첫 투자사업”이라며 “그동안 대우조선해양이 오만에 집중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수주는 향후 구체화 될 ‘두쿰 관광단지 및 프런티어타운 개발’ 사업에서 쏟아져 나올 대규모의 각종 건설공사 수주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3월 중국 옌타이에 3000세대 아파트 단지 건설수주에 이어 또 다시 해외공사를 따내면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