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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필터사업 성장…실적개선 지속

1분기 영업익 3년 만에 ‘흑자’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5.06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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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웅진케미칼(008000)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9% 증가한 2126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부문별로는 섬유(fiber)부문이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의 매출 비중을 높여서 지난해 영업이익률 3.6%를 상회하는 3.9%를 기록했다.

필터부문은 1분기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기록했다.

이와 관련, 올해 역삼투압(RO)필터의 미국 현지 생산을 앞두고 있으며 중동시장에서 납품 계약을 늘려 나가고 있다.

또, 웅진코웨이에 납품되는 정수기용 RO필터의 신규 및 교체수요가 발생하고 있어서 2분기 정수기용 필터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고, 5월부터 마이크로필터(micro filter) 원재료를 직접 생산하게 되면서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재와 텍스타일(textile)부문은 1분기 각각 7억원, 1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2분기 fiber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매출 6.2% 증가, 영업이익 1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필터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2억원, 3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소재부문은 81억원 적자를 나타냈지만 올해 20억원 적자로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Textile부문은 2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일시적 흑자 달성이 가능하지만 연간실적 18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