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종훈(필명: 골드칩)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변동성이 추가적으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KOSPI도 단기 변동성 확장 정도에 그치면서 일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관련 시황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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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종합지수 일간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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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변동성이 추가적으로 확대되지 않는다면 KOSPI도 단기 변동성 확장 정도에 그치면서 일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기술적 분석상 20, 60, 120일선의 정배열 구조가 견고한 가운데 최근 60, 120일선의 상승세가 빨라지는 등 중기 추세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690 ~1,710선은 단기적으로 중요한 지지라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690선은 2월 25일 저점 이후 4월 고점까지 상승파동의 38.2% 되돌림 수준이며, 1,700선은 4월 단기 숨 고르기 국면에서 두 번이나 지지력이 확인되었던 마디지수 대이다.
이외에도 1,710선은 2010년 2월 저점에서 4월 고점까지 상승폭의 23.6% 되돌림 수준으로 1,700선 이상에서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며 그만큼 강한 지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 대이다.
다만, 글로벌 주요 증시의 단기적인 상승폭이 큰 상황이고 극단적인 변동성 축소 이후 나타난 변동성 확장국면이라는 점에서 변동성이 다시 안정세를 되찾는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주요 대형주들의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지수의 급격한 상승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뚜렷한 상승모멘텀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우선은 주요 지지라인에서의 하방경직성을 체크하는 가운데 당분간은 일정한 박스권 등락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반해 KOSDAQ 등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익모멘텀이 빠르게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중순까지 지속될 어닝시즌이 주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투자대안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 및 LED TV 관련주와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부품주들이 중소형주 중에서도 주도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KOSPI의 하방경직성이 어느 정도 확보될 때마다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 찾기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 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