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대 전형 계획 분석 및 지원 대책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5.06 09:23: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올해 서울대 모집인원을 보면 수시 모집인원이 1,88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3,096명)의 60.9%를 선발하는 데, 전년도 1,903명보다 19명 소폭 감소하였다.

전형별로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이 729명으로 전년도 753명보다 24명 감소한 반면에, 특기자전형은 1,155명으로 전년도 1150명보다 5명 소폭 상승하였다.

특기자 전형 가운데 인문계 모집단위의 선발 인원이 경영대학은 67명으로 전년도 55명보다 12명 증가하였고, 사회과학계열(광역)이 95명, 인문계열1(광역) 30명 등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각각 10명씩 증가하였다.

다만, 특기자 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자연대가 125명으로 전년도 139명보다 14명 감소하였고, 공대는 367명으로 7명 등이 감소하여 자연계 전체적으로 31명이 감소하였다.

전형 방법은 지역균형선발 전형이 2단계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바뀐 점이 특징이고, 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통해 가급적 모든 군에서 최소 1명 이상을 선발하는 점이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다음에(전년도 1.5배수) 2단계는 서류평가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1단계 선발인원이 모집단위별로 1.5배수에서 3배수 이내를 선발하여 1단계 선발인원 최소 비율이 2배수에서 1.5배수로 낮아진 점을 제외하면 전년도와 동일하다.

정시 일반전형은 인문, 자연계열 기준으로 1단계(2배수) 수능 100%, 2단계 학생부 50%(교과 40%, 비교과 10%), 논술 30%, 수능 20%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먼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바뀌었으므로 1단계 교과 성적 통과가 일차적으로 중요하지만 전년도에 비하여 교과 성적 비중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1단계 지원 가능선(합격 최저점 추정)이 인문계열은 78점 이상(교과 평균 1.2등급 이상)이고, 자연계열은 76점 이상(교과 평균 1.4 등급 이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단계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종합 평가가 실시되므로 지원자의 학업성취도, 학업관련 활동 및 전공적성 등에 관련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 평가에 대비하도록 한다.

수시 특기자 전형은 선발인원이 인문계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늘어났으므로 교과 성적이 뛰어나거나 특별활동, 수상실적 등이 우수하다면 지원해 볼 수가 있다. 1단계 서류평가에 대비하여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제2외국어 등 교과 성적이 우수해야 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비롯하여 지원하는 학과의 과목 성적이 더 우수하거나 관련된 수상 실적이 있으면 보다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