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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의 노하우를 밝혀라

[성형 칼럼]가가성형외과 박동만 원장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5.06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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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노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내부적 노화현상’으로,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퇴행성관절염 등 건강과 직접 관련된 노화이며, 다른 한 가지는 ‘외부적인 노화현상’으로, 피부 주름살, 모발감소, 체형의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내부적인 노화현상은 속도를 늦출 수 있게 되었고, 그 성과는 인간수명 연장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인간 뇌의 성장기간을 25세까지로 본다. 그리고 그 숫자에 다섯 배를 곱한 125세까지는 인간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인간은 점차 평균 수명을 늘려 가고 있을 뿐 아니라,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젊고 건강하게 살아 갈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외부적인 노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해결이 불가능했던 목주름이나 손의 노화도 성형외과적으로 이미 정복되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이제 평균수명이 60-70세 정도일 때와 달리 외적인 노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며, 젊고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기를 꿈꾼다.

   
   
젊은 외모를 유지하려는 욕심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란히 커질 수밖에 없다. 건강할 때 건강을 관리해야 하듯이 우리의 외모 역시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평소에 꾸준히 건강을 관리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노년의 건강에서 큰 차이를 보이듯이, 외모 역시 꾸준하게 관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진다.
 
그렇다면 먼저, 외적인 노화 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쏟게 되는 얼굴 노화현상에 대해 알아보자.  얼굴의 노화 현상은 크게 세 가지인데, 주름, 야윔, 처짐이다.

그 중 얼굴 주름은 잔주름, 굵은 주름, 접힌 주름,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먼저 ‘잔주름’은 주로 눈가나, 햇빛에 많이 노출 되는 부위에 생긴다. 햇빛이 잔주름을 만드는 최대의 적이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이미 생겨 버린 잔주름은 레이저나 보톡스로 치료한다.
 
‘굵은 주름’은 이마나 미간, 눈 꼬리 부분에 많이 생기는데, 얼굴 표정근육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생긴다. 굵은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늘 밝은 생각과 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찡그리지 말고, 되도록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은 미소를 머금고 사는 것이 굵은 주름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그리고 이미 생긴 굵은 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톡스로 근육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필러를 주름살 밑으로 주사해서 피부가 매끈하게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접힌 주름’은, 입가에 생기는 팔자주름이 대표적이다. 이는 주로 중력과 입주변의 근육 작용으로 인해 생긴다. 입가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깊이 패인 입가에 필러 시술이나 지방 이식을 해주어야 한다.
 
둘째, 주름 뿐 아니라 얼굴의 야윔 역시 노화현상이다. 같은 나이라도 얼굴이 야위고 깡말라 있으면 더 나이들어 보인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야윔을 예방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지방 이식이나 필러 등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처짐으로 인한 노화현상을 보자. 전체적으로 얼굴이 처지면 턱선이 무너지고 코 옆부분 피부가 접히게 되거나, 목 피부도 늘어나게 된다. 이 처짐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골드리프트, 이마거상술, 얼굴거상술, 목거상술 등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다.

건강하고 젊은 생활을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과 밝은 마음가짐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와 더불어 적절한 의학적 시술을 통해, 노화를 막는 ‘안티 에이징’ 혹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웰 에이징’ 을 꿈꾸고 실현해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