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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관심 폭주 홈페이지 마비 '즐거운 비명'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5.04 1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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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이 5월의 더위를 무색케했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대나무 축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홍보와 웰빙 바람으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일시적인 다운이 되는 등 전국은 가히 축제 열풍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일, 담양은 대나무축제 개막열기로 전국에서 수 많은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당초 축제가 시작되기 전 부터 청소년들에게 인기 많은 2AM, 은지원 등 유명 가수들의 초대공연이 있을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때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주최 측에서는 홈페이지 트래픽 용량을 22기가바이트로 늘려 이런 문제를 해소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열기는 그대로 이어지면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또다시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담양대나무축제의 담당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실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다"면서 "대나무축제가 5월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사랑을 받아오긴 했지만,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건 올해가 처음이다.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앞으로 이런 사소한 불편도 생기지 않도록 축제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대나무축제는 어린이날을 끝으로 폐막을 하지만 자연의 신선함과 대나무의 효용성에 대한 교육에 관심 많은 이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