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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 첫 사극 도전 나서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5.04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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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예 스타 강별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을 경험한다.

강별은 오는 5월 말부터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 전격 캐스팅됐다. 총 2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김수로'는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3D 예고편을 제작하는가 하면 웅장한 스케일과 치밀한 스토리 텔링으로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성, 고주원, 유오성, 배종옥, 이종원, 서지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수로'에서 강별은 여주인공 아효 역할을 맡았다. 사로국 공주 남해차차웅의 딸이며 어려서 고모인 아로로부터 배운 무예 솜씨가 보통이 아닌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어릴 때 남자들과 칼싸움을 하면서 자랐으며 실제 성격도 털털한 편인 강별과 잘 어울린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학교 대표 수영 선수를 비롯해 배구, 농구, 축구, 심지어 미식축구까지 두루 해봤던 터라 웬만한 액션 신도 자신이 있다.

아효는 김수로와 비극적인 로맨스 라인도 엮어갈 예정이다. 어려서부터 사로국 현실을 알고, 아로와 함께 구야국에 잠입해 철기 기술을 빼낼 목적으로 단야장의 아들인 수로(지성)에게 접근했다가 사랑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수로와의 사랑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탈해를 남편으로 맞아 왕으로 만들게 된다.

강별은 "쉽게 오지 않는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팬들에게 새로운 강별의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강별은 영화 '여고괴담5'를 비롯해 MBC 주말극 '인연 만들기',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에 출연했다. KTF, 코카콜라, 화장품 오휘 등의 CF 모델로도 활동했다.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탄생하는 신인 연기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칠 것이다. 털털한 성격과 상반된 조화를 이루는 예쁜 마스크가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