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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텔레콤, 올 12월 초당과금제 전면 도입

연간 700억원 요금절감 효과···요금경쟁 우위 확보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5.03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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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이 서민층의 통신요금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초당과금제를 오는 12월 1일부터 모든 요금제에 전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이 시스템과 전산개발 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12월 1일 초당과금제가 전 요금제에 도입되면 880만명(3월말 기준)의 통합LG텔레콤 가입자들은 표준요금제 기준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과금이 이뤄지게 된다.

통합LG텔레콤에 따르면 초당과금제가 전면 도입되면 통합LG텔레콤 가입자는 인당 연 평균 약 7500원의 요금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체적으로는 연간 약 700억원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통합LG텔레콤은 이미 지난 2008년 월 6000원에 1GB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OZ 무한자유 요금제를 비롯 경쟁사 대비 최저 기본료, 차별화된 무료통화 혜택,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 등 요금경쟁우위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통합LG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초당과금제 도입이 올해 말 경 이뤄지는 이유는 시스템 도입 및 정비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