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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글로벌 악재속에 외인마저 등 돌려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5.03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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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속에 1720선으로 밀리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연방검찰의 골드만삭스 조사착수 소식과 중국의 지준율 인상이 발표되는 등의 악재소식에 코스피는 장초반 5.88포인트 내림세로 장을 시작해 차츰 낙폭을 키워갔다.

또한 오후 들어 두산건설의 자금악화설이 확산되며 두산그룹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0.35포인트(1.17%) 내린 1721.21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오늘은 개인이 3000억원 가량의 매수세를 나타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0억원, 188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640억원, 비차익거래 2290억원 매수로 총 3933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71%)과 은행(1.31%), 통신업(0.48%) 등이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업종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원(-2.36%) 내린 82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포스코(-2.20%), 현대차(-1.82%), 현대모비스(-2.69%) 등도 일제히 하락세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5종목 포함 30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종목 포함 502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3.97포인트(0.76%) 내린 519.78에 마감하며 사흘 만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