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불우 어린이 200여명을 서울 국립극장으로 초청, 체험형 국악 공연인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 보따리'를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린이들과 문화체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형무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국악 공연을 관람한 아프리카 콩고 출난 난민 라비 군(12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국악과 국악기가 신기하고 소리가 예뼜다"며 "좋아하는 로봇과 함께 전통 노래를 부른다는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SOS 어린이 마을 선생님 민희정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고 즐거운 가정의 달 선물이 됐다"며 "공연 관람의 기회가 없었던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부사장은 "앞으로도 불우 어린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