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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남아공 유연탄 개발 진출

남아공 콘티넨탈 코울과 합작개발 MOU, 3개월 내 조사팀 파견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5.03 15: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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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내 최초 아프리카 유연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과 콘티넨탈 코울 부르스 부쩰레지 사장.  
광물자원공사는 지난달 30일 밤 9시(한국시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콘티넨탈 코울과 유연탄 합작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광물자원공사는 이에 따라 3개월 내 합작개발 타당성 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키로 하고 관련 정보를 컨티넨탈사로부터 제공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실사를 위한 양사간 실무그룹을 구성키로 하는 한편, 사업성이 양호할 경우 공동 개발키로 하는 데도 전격 합의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남아공 콘티넨탈사는 남아공 내 7개의 유연탄 프로젝트(총 매장량 3억톤)를 보유한 유망 자원개발 기업으로 호주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다.

현재 블락바르크폰텐 프로젝트가 올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나머지 6개 프로젝트는 개발․탐사가 진행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약 1억톤 정도의 유연탄을 해외에서 수입했다. 이중 남아공에서 수입한 유연탄은 60만톤 정도다.

한편, 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은 4일 DR콩고에서 광업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의 자원개발 협력에 대해 논의한 후 아프리카 탐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