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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테마파크, 여름 맞아 대대적 개장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5.03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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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리포니아 지역 내 여러 테마파크와 어트랙션들이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 앞서 시설물 재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레고랜드, 씨월드, 넛츠 베리 팜 등 세계 최고의 파크와 놀이시설을 자랑하는 유수의 테마파크들이 자리잡고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캐롤라인 베테타 청장은 "캘리포니아의 테마파크는 꿈을 이루어주는 환상적인 곳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항상 새롭고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어 꼭 두 번 이상은 방문하게 된다"며 캘리포니아의 큰 자랑거리인 테마파크를 적극 홍보했다.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올 여름을 맞아 새로운 시그니처 어트랙션인 '킹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인 피터 잭슨에 의해 재탄생된 킹콩 360 3D 어트랙션은 세계 최대 서라운드 디지털 프로젝션을 사용함으로 현실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방문객들은 3D 안경을 착용한 후 스튜디오 투어 트램을 타고 어트랙션을 즐기게 된다.

다가오는 6월에는 세계 최대 레고 워터파크가 샌디에이고 칼즈배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 개장한다. 총 2만2258㎡ 면적의 워터 파크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어트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입장객들이 레고를 가지고 직접 뗏목을 만들어 물 사이를 헤쳐 나가는 '레고 래프팅'도 포함될 예정이다. 워터 파크는 레고랜드와는 다른 입장권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는 '컬러의 세계라는 획기적인 워터쇼를 선보인다. 이 장대한 워터쇼는 밤에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쇼로 물, 컬러,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이 아름답게 조합되어 분수처럼 떠오르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 스크린을 사용한다. 방문객들은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환상적인 컬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이온 킹, 포카혼타스 및 토이 스토리, 월-E 등의 디즈니 클래식 및 픽사 필름 주인공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씨월드는 '블루 호라이즌'이라는 돌고래 쇼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거두 돌고래와 이국적인 새들이 곡예사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동물쇼로 5월 29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곡예사의 아름다운 마술과 어우러진 하늘과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는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화려하게 개막된다.

피넛 캐릭터 탄생 60주년을 맞아 넛츠 베리 팜에서는 '피넛의 나이트 라이타스틱'이라는 야간 조명 쇼를 5월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3각도로 조명된 피넛의 모습이 테마 음악과 음향 효과 및 더빙으로 어우러져 피넛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찰스 M 슐츠 극장에서는 세계적인 아이스 스케이트 선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가 스누피를 좋아해'라는 공연을 6월 19일부터 펼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피넛, 할리우드에 가다'라는 뮤지컬도 선보일 예정이다.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은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긴 롤러코스터인 메두사의 10주년 맞이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이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컨테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