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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세 힘입어 '0.76%↑'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4.30 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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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76%(13.14포인트) 상승한 1741.5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해외 주요 증시의 급등소식과 함께 장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175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밀리며 174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지난 15일 이후 최대 매수세인 4315억원을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218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프로그램의 총 3772억원 순매수 우위에도 불구하고 매도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또한 섬유·의류, 방송통신서비스, 반도체, 디지털컨텐즈가 2%대의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제약,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인터넷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가 2~3%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차와 신한지주, LG화학, 우리금융, 한국전력, KB금융도 1% 내외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태웅, 포스코 ICT,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등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다음, SK컴즈등은 하락했다.

오늘은 상한가 22개를 더한 452개 종목이 오르면 장을 마감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314개 종목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54포인트(0.87%) 상승한 523.75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