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1%(122.05포인트) 오른 1만1167.32로 거래를 마쳤다. S & P 500지수는 1.29%(15.41포인트) 상승한 1206.77을, 나스닥 지수는 1.63%(40.19포인트) 오른 2511.92를 기록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19일∼24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44만8천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10000명 감소했다.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따라서 미국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회원국과 IMF의 그리스 자금 지원 협상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소식도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 뜨리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기업들의 주가오름도 한 몫했다.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인해 모토로라의 1분기 순이익이 69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4% 가깝게 올랐고, 휴렛팩커드(HP)가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팜은 24.41% 치솟았다.
지난 27일 급락했던 은행주는 이틀째 반등을 지속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6%, JP모간은 1.24%, 씨티그룹은 2.47% 각각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2% 넘게 상승했다.
헬스케어주는 에이트나의 실적 호재를 반영하며 나란히 올랐다. 에이트나, 웰포인트, 유나이티드헬스 모두 2%대 올랐다.
유럽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유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상품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알코아가 1% 넘게 올랐고, 셰브론은 2%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