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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앤썬 "빗방울로도 전기를?"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4.29 1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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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햇빛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는 점자 출어들 것입니다”

일반인에게 태양전지라는 익숙한 단어를 배신(?)한 사람은 다름 아닌 금방 취임한 이진용 신비앤썬 대표이사였다. 대체 신비앤썬이 태양전지패널 시대를 얕잡아볼 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건 무엇일까.
   

[프라임경제]태양광 전문업체인 신비앤썬은 29일 빗방울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제품 태양전지패널 개발 착수를 알렸다.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밤에도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태양전지패널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신비앤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원리는 빗물의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으로 완성단계까지 머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태양광 발전은 태양전지패널을 통해 맑은 날 햇빛을 받아 전기에너지를 생산한 뒤 밤에는 저장해 놓았던 전기를 사용하는 원리였기 때문에 햇빛이 없는 밤이나, 비가 오는 흐린날, 우기에는 충분한 태양광을 받지 못해 전기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진용 대표이사는 “기존의 기술이 태양전지의 전기 변환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 신비앤썬은 다양한 개연성과 가능성에 집중해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비앤썬 함훈희 부사장은 “ 태양광 발전 시장도 이번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개발이 완료되면 먼저 우리 회사의 제품에 탑재해 제품출시를 진행하고 전 세계 수출 판로를 확보해 점진적으로 세계 시장 점유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한편 신비앤썬은 태양광 가로등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송도에 위치한 인천국방벤처센타(http://www.dtaq.re.kr) 입주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