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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 안전지킴이 돼 주세요”

김장환, "격투기 협회 등과 협약 통해 생활지도 위원 위촉"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4.29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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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장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전남도교육감)는 29일 “태권도.합기도.유도 등 격투기 협회와 협약을 통해 사범들이 ‘학교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을 만나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무도 스승들이 기꺼히 봉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구체적 방법론으로 그는 “도장을 긴급 보호처로 지정하고, 사범들을 학교 생활지도 위원으로 위촉해 취약시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는 방안이 좋을 것 같다”면서 “교육청과 지자체, 도민들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그는 “무술은 꾸준한 자기수련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것”이라면서 “무술의 참 뜻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작은 피해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