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미래 금융산업과 물류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동북아상품거래소’ 유치 설립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경제계 대표, 언론계, 학계 등을 망라한 주요인사 40여명으로 ‘동북아상품거래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30일 오전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추진위원장 선출, 상품거래 분야 권위자인 윤병삼 충북대 교수의 ‘상품거래소 유치 타당성 및 유치전략’에 대한 설명, 유치 결의를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유치에 나선 상품거래소는 현 정부 공약사항으로,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의 총체적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나가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7년 9월부터 전담 TF팀을 가동하고 상품거래와 관련된 아이템 발굴을 통해 현 정부 선거공약으로 채택됐고, 2009년도에는 ‘상품거래소 유치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유치 논리 개발과 함께 타당성 분석 용역을 완료하는 등 제반 준비과정을 거쳐왔다.
시 관계자는 "광주에 상품거래소가 설립되면 서울의 증권거래, 부산의 선물거래와 함께 금융 3각축 형성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