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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분기 최대 영업이익 2936억 달성…전년比28.7%↑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4.29 1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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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쇼핑㈜는 201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293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2010년 1분기 총매출액 3조2901억원을 기록, 작년 총매출액인 2조9041억원에 비해 13.3% 올랐고, 영업이익은 2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의 경우 매출액이 11.5%, 영업이익이 15.1% 증가했고, 할인점은 매출액이 12.4%, 영업이익이 68.5%나  늘었다. 슈퍼는 전년에 비해 총매출액 40.3% ∙ 영업이익 42.4% 신장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주요인으로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기대이상의 높은 성과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백화점의 경우 소비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의류 뿐만 아니라 잡화, 리빙 등 전품목에 있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할인점도 내부 효율 개선 활동과 PB 상품의 매출 호조를 통해 괄목할만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한국기업회계기준(K-GAPP)상 회계 추정 사항인 감가상각 내용 연수를 변경한 점도 영업이익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김우경 IR팀장은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며 “향후에도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높은 경제 성장이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기대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