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P모건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 피어스 리더랜드는 “아시아지역이 회복을 시현중이며 특히, 중국과 인도는 소비 중심, 한국은 수출 흑자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리더랜드 CIO는 29일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경제는 견조한 회복을 나타내고 있고 전 세계 문제가 되고 있는 대부분의 재정이슈는 OECD국가들에 의한 것”이라며 “아시아 자금 유입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과 인도의 구조적 성장으로 아시아의 성장을 주도하고, 한국과 대만 등 수출 국가도 OECD국가의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시아의 펀더멘탈은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유아용 기저귀 시장에 비해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커진 사례에서 보듯이 생산요소가 줄어드는 한편 비생산요소가 늘고 있고, 심각한 부채비율과 자본가치 낮아져 주가 수익률이 35년째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리더랜드 CIO는 “그리스의 재정위기는 그리스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부채비율이 높아진 유럽 전반의 문제”라며 “전 세계적으로 차입금이 상승하면 자본이 부채로 나가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고 더 많은 돈을 차용해야하는 악순환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