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035420)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휴대전화에서 '369+네이트(SKT)∙매직엔(KTF)∙이지아이(LGT) 버튼'을 눌러 접속하는 네이버 무선인터넷 서비스(WINC)의 UI와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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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와 커뮤니티형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주요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벨소리∙그림∙게임 등 다운로드형 콘텐츠 위주의 기존 무선인터넷 서비스 한계를 지적해온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개편된 네이버의 무선서비스는 ▲SKT와 LGT 이용 고객 'ⓜ브라우저 2.0' 이상 ▲KTF 이용 고객 'Kun1.2' 이상이 탑재된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웹 사이트(http://mobile.naver.com/phonenaver)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도 있다.
고석원 NHN i센터장은 "기존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단계의 하위 메뉴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의 무선서비스 이용자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 없이 양질의 인터넷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