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유로존 충격을 극복하며 상승마감했다. 기업 실적 호전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동결 및 경기전망 상향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3.48포인트(0.48%) 오른 1만1045.2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7.65포인트(0.65%) 상승한 1191.36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6포인트(0.01%) 오른 2471.13를 기록했다.
유럽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일부 종목의 고무적인 최근 분기실적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오후 FRB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0~0.25%에서 동결하면서 초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약속을 되풀이 하며 금융주와 귀금속, 주택관련주에 힘을 실었다.
연준은 리스크는 남아있지만 전체적인 미국 경제에 대해 이전 보다 더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고용시장이 향상되기 시작했으며 소비자 지출이 크게 증가했다고도 밝혔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이날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