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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KT, 800㎒-LG텔레콤 주파수 할당

방통위, 이달 말까지 해당 사업자 통보 예정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4.28 1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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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가 800/900㎒ 주파수 대역 중 900㎒ 대역은 KT를, 800㎒ 대역은 LG텔레콤을 각각 할당대상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난 26일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KT와 LG텔레콤을 800/900㎒ 대역 할당대상법인으로, SK텔레콤을 2.1㎓ 대역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800/900㎒ 대역은 주파수 할당심사결과 고득점법인인 KT에게 800㎒ 또는 900㎒ 대역 중 할당을 받고자 하는 주파수대역을 선택하도록 통보했다.

이와 관련, KT가 900㎒ 대역을 선택하겠다고 28일 공식 통보해 옴에 따라, 800/900㎒대역별 최종 할당대상사업자를 확정, 이달 말까지 해당 사업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향후, 800/900㎒ 주파수는 오는 2011년 6월까지 해당 사업자가 할당대가를 납부하면 동년 7월1일자로 주파수를 할당하게 된다.

KT는 글로벌로밍 등을 고려해 900mhz를 선택했으며, 앞으로 KT는 이번 주파수할당과 관련, 정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성실히 이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2의 인터넷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주파수 대역 발굴 등 공정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방통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이번 주파수 할당정책은 주파수 효율성이 우수한 저주파수 대역의 독점을 완화함으로써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