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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윈스톰 동호인 대상 체험 마케팅 실시

심이섭 기자 기자  2006.07.10 1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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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대우)가 윈스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GM 대우는 윈스톰 동호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윈스톰을 직접 시승, 체험할 수 있는 ‘윈스톰 파이오니아 클럽(Winstorm Pioneer Club)’을 운영키로 하고, 10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윈스톰 동호회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GM 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윈스톰 시승 접수를 받았으며, 약 8천여명의 회원이 신청, 최종 100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윈스톰 파이오니아 클럽 회원들은 향후 2개월간 윈스톰의 품질 및 운행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 의견을 회사 측에 알려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윈스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닉 라일리(Nick Reilly) GM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사장 겸 GM 대우 사장은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정보 공유, 단순 친목 모임의 수준을 넘어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어 고객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