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10일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과 양 기관간 정보 교환, 협동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 및 해외투자, 대외개발원조(ODA), 남북협력 등에 대한 금융지원 실무를 통해 축적한 수출입은행의 경험과 노하우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학문적 전문성과 결합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대외거래 지원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수출입은행측은 밝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외경제협력 및 대외거래에 관한 금융지원과 정책연구를 각각 전문으로 하는 두 국책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