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논란의 영화 <섹스볼란티어>의 온라인 개봉관이 10곳으로 확대됐다. 지난 22일 처음 4곳의 사이트에서 출발한 ‘0원 개봉’은 IPTV에 이어 imbc, 온키노, 드림엑스 등이 개봉관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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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사 측은 "업계를 선도해나가야 할 대형 포털 사이트들은 아직 참여하고 있지 않다. 이것이 현주소다. 하지만, 긍정의 힘을 믿는다.“라고 우회적으로 밝혀, 불법 유통을 방조하고 있는 업계에 자정노력을 주문했다.
<섹스볼란티어>는 영화 관련 사이트들을 비롯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9.5의 기록적인 평점과 영화리뷰에서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0원개봉'을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조경덕 감독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140원짜리 꼬리표를 단 채 불법적으로 배불리려는 이들의 꼭두각시가 되느니 차라리 떳떳한 ‘0원’짜리 영화로 ‘영원(永遠)히’ 관객들 곁에 남겠다”고 선언하고, 국내에서의 모든 수익을 포기한 채 22일 '0원 개봉'을 전격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