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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창업 11주년 '발로 뛰는 넷피아' 선언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7.10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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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 이병훈)는 10일 창업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발로 뛰는 넷피아'의 재도약을 선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판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넷피아는 '발로 뛰는 넷피아' '고객과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등 초창기에 지녔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새롭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앞으로 넷피아는 고객서비스 운영체제 및 정책 개선, 사용자 기반 확대 위한 통합툴바 출시, 유보어 등 정책 개선 등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재정립과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전세계 보급과 글로벌표준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한글e메일주소(홍길동@넷피아)의 대중화에도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창업 11주년을 맞아 경영일선에 복귀한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인터넷기업 1세대로서 초창기 불굴의 의지로 한글인터넷주소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선도업체 넷피아의 한 길 역사를 되돌아보며 더욱 강한 의지를 다질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넷피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당한 신산업 개척자로서의 넷피아 이미지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넷피아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판정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글 키보드 모양의 떡 케이크 앞에서 '발로 뛰는 넷피아'를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