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 이병훈)는 10일 창업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발로 뛰는 넷피아'의 재도약을 선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판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넷피아는 '발로 뛰는 넷피아' '고객과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등 초창기에 지녔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새롭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앞으로 넷피아는 고객서비스 운영체제 및 정책 개선, 사용자 기반 확대 위한 통합툴바 출시, 유보어 등 정책
개선 등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재정립과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전세계 보급과 글로벌표준화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한글e메일주소(홍길동@넷피아)의 대중화에도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창업 11주년을 맞아 경영일선에 복귀한 넷피아
이판정 대표는 "인터넷기업 1세대로서 초창기 불굴의 의지로 한글인터넷주소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선도업체 넷피아의 한 길 역사를 되돌아보며
더욱 강한 의지를 다질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넷피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당한 신산업 개척자로서의
넷피아 이미지 복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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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여의도 넷피아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판정 대표(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글 키보드 모양의 떡 케이크 앞에서 '발로 뛰는 넷피아'를 다짐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