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10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230억원과 2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4800원.
김현중 연구원은 이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 인프라 투자 증가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국내 매출보다 일본, 북미와 유럽으로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가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개선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