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형기(필명: 구루) 애널리스트가 27일 선물시장에서 일어난 박스권 장세와 관련 눈치 보기 패턴에 대해 의견을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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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5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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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장은 지지선과 저항선의 구분이 명확히 드러난 횡보장이었다.
전일 저점인 228.85를 바닥으로 상승한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인 230.10에서 고점 저항이 출현해 번번이 부딪치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에는 프로그램 매물을 이기며 상승하는 듯 하였으나 중국의 부동산 규제에 대한 긴축우려로 인한 중국증시가 2%가 넘게 하락하며 국내 증시의 하락을 견인하였다.
장 후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지만, 230.10에 위치한 저항 라인을 강력히 돌파하기에는 역부족한 모습이었다.
수급적으로 보면 27일은 매수세 중에 개인의 현물매수세가 1700억 이상을 순매수 하며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고점을 돌파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개인들도 주식시장에서 환매를 줄이고 지수상승에 동참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포지션으로 분석해보면 27일 장은 저점 지지가 강력히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외국인의 풋 매도가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이어가며 하락을 쉽게 용인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 결과 중국증시의 하락에도 견고하게 증시를 버티는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상승으로 보기에는 힘이 없게 느껴진 하루였다. 하루 종일 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상승만 있었을 뿐 지수의 상승을 찾아보기 힘든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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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제 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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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점을 계속 돌파하는 모습이 국내증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일어나지만 정말 경기가 좋아져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눈치 보기가 극심해 지는 구간에 있다.
현재 포지션으로도 분석해 보면 고점과 저점의 수익구조의 간극이 좁아져서 불안한 투자심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식은 불안감속에서 상승한다는 말이 있다. 특별한 악재가 출현하지 않는 한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급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을 바라봐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공학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물옵션의 본질적인 가치를 연구해온 김형기(필명: 구루)애널리스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분석을 통하여 큰 추세와 변곡점을 집어내며 개인투자자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구사해 오는 것으로 일가견이 있다. 김형기 애널리스트는 맥TV(www.maktv.co.kr)에서 선물옵션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 이다.